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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블로그와 저품질 블로그

by 히진_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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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면 자연스럽게 들어봤을 최적화 블로그와 저품질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글을 이어가기 전에 저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3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최적화 블로그란

 

 블로그 지수가 높은 블로그 즉, 게시글 (검색어)가 상위 노출 되는 양질의 블로그를 뜻 합니다. 네이버는 블로그에 다양한 요소들로 점수를 부과하게 되는데 점수가 높으면 최적화 블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점수는 지수를 말합니다. 이 블로그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지수 확인 사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료 사이트 (블덱스, 바루다 등)와 유료 사이트 (블연플, 엔데브)가 있는데 아무래도 유료 사이트에서 검사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해 줍니다. 

 

 

 

 지난 3월에 블연플로 조회한 저의 블로그 지수입니다. 대게 블로그 지수 확인 사이트에서는 블로그 지수를 크게 일반 < 준최 1 ~ 6  < 최적 1 ~3로 구분합니다. 저는 가장 높은 최적3이고 c랭크와 DIA, DIA+모두 8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취미로 생각 없이 하던 블로그라 점수가 이렇게 좋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괜스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나오는 C랭크와 DIA는 로직의 종류를 말합니다. 

 

 

 

C - rank 로직

 

 블로그에 부여되는 점수를 말하며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블로그에 적용되는 검색로직입니다. 네이버는 양질의 블로그 포스팅을 주요하게 여기는데,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C랭크 점수 상승되고  C랭크 최적화 됩니다.

 

 

DIA 로직

 

 포스팅에 부여되는 점수 C랭크의 단점을 상호보안하는 로직입니다. 제목과 글이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검색자의 의도와 맞게 작성되었는지 등을 판단하여 점수가 쌓이게 됩니다.

 

 

 

 

 

최적화 블로그를 위한 요소들

 

'이렇게 포스팅을 해야 최적화가 된다' 또는 '포스팅 시에 이런식으로 하면 최적화가 되기 힘들다' 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요소들이 확실하게 하면 안 된다고 판명이 난 것은 아닙니다. 전문가분 들깨서는 루머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한 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신생블은 최적화가 될 수 없다

 여기서 신생블은 15년도 이후의 블로그를 말합니다. 15년도 이전의 블로그를 사용해야지만 최적화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은 거의 확실시되다 싶은 말 입니다만, 이 15년도 이전의 블로그도 당시에 최적블이어야지만 지금도 최적블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신생 블로그에는 정체성이 생기기 전이기 때문에 최적화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제 블로그만 봐도 15년도 이전 생성 블로그이긴 하지만 15년도 이전에는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하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한 건 17년도였는데 최적3입니다. 또한 15년도 이후에 생성된 블로그로 최적화 블로그가 된 경우도 본 적이 있습니다.

 

키워드의 중요성

 검색 시에 검색창에 입력하는 단어를 키워드라고 일컫습니다. 예를 들어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을지로 카페'를 키워드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을지로 카페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상황이라면 제목 그리고 본문에 5회 정도 키워드를 삽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작성을 하면 내 해당 포스팅에 대한 키워드가 을지로 카페로 인식이 되어 검색창에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면 노출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해당 키워드를 사용하는 포스팅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내 포스팅이 상위에 위치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최적블이라면 상위에 노출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키워드를 세분화하여 '을지로 디저트 맛집', '을지로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키워드 반복 발행

 만약 제가 2박 3일 부산여행을 가게 되어 부산 관련된 포스팅 거리가 많이 생겼다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연속해서 부산 맛집, 부산 카페 등의 글을 발행할 경우에는 광고성 또는 홍보성 블로그로 판단되어 지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키워드를 분산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달아서 발행하지 않아도 한 블로그에 같은 키워드가 남발되게 된다면 한 개의 포스팅만 대표로 노출되고 그 외의 포스팅은 연관 포스팅으로  나타납니다. 

 

제목에 키워드 나열

 또 키워드 관련입니다. 포스팅 시에 키워드를 만들어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키워드를 남발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 합정 맛집/ 합정 카페 / 합정 놀거리 / 합정 데이트 / 합정 소품샵 / 합정 구경거리 / 합정 데이트코스' 라고 포스팅 제목을 만들게 되면 무분별한 키워드 남발로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키워드는 메인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를 정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목에 특수 문자 삽입

 제목에 <>, /, (), [], :, ' 등의 특수 문자를 사용하게 되면 상위 노출이 어렵고 지수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만 저는 항상 특수문자 ::를 사용하여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상위노출도 잘 되고 최적블입니다. 하지만 괜히 안 좋다는 말이 나온 게 나일테니 적당히 쓰되 무분별한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포스팅 발행 후 수정

 이미 발행된 포스팅을 수정하게 되면 지수가 낮아진다, 해당 포스팅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오타가 생기거나 포스팅에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수정하는 것이 더 양질의 포스팅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정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수정 후에도 상위노출에 영향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유사 컨텐츠

 네이버에서는 블로가 전문적이고 독자적인 양질의 컨텐츠를 사용하기 바라는데 인터넷에 있던 모두가 사용하던 이미지를 사용한다던가,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를 한다던가 할 경우에는 유사 이미지, 유사 컨텐츠로 인식이 되어 블로그 지수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1일 1 포스팅

 최적화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즉 1일 1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일 1포스팅이 쉬운 것도 아니고 말이죠.. 블로그를 시작하는 시점이라면 블로그의 정체성, 색깔을 찾기 위해서는 1일 1포스팅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 이후에는 꾸준한 포스팅 (일주일에 2~3개 정도)만 해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활동성

 최적화가 되기 위해선 블로그의 활동성이 중요합니다. 블로그 활동성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는데 페이지뷰, 방문자수, 방문자 체류시간, 스크랩 수, 이웃 수, 이웃 간의 소통 등의 활동성들이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링크 삽입

 꾸준히 말씀드렸지만 네이버는 양질의 포스팅을 선호하기 때문에 포스팅 안에 무분별한 외부 링크를 삽입하게 되면 광고성 글로 인식하게 됩니다. 

 

 

 

저품질 블로그

 

 저품질 블로그는 위에 장황하게 말씀드린 최적화 블로그의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제한하는 행동들을 하면 블로그가 소위 나락을 가게 되는데, 바로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것입니다. 저품질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불법 원고를 하는 것이죠. 유사 문서, 광고성 글, 신뢰되지 않는 정보들로 인해 해당 포스팅뿐만 아니라 내 블로그의 보든 포스팅이 검색 시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저품질입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것이 네이버 로직.. 이유 없이 하루아침에 저품질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품질이 되면 다시 저품질을 벗어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품질에 걸리면 해당 블로그는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해당 글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블로그를 하며 경험하고 들은 이야기들을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정답이 아닙니다. 이런 것이 있구나 하고 가볍게 봐주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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