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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시작하기 (블로그 초기 셋팅, 꿀팁)

히진_ 2023. 7. 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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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네이버 블로그를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저는 학창 시절에 덕질용으로 블로그를 했었습니다 ㅎㅎ 이후 그냥 단순 기록용으로 새로운 아이디로 블로그를 개설해서 기록용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블로그 체험단, 협찬이라는 개념을 알게 된 후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3년 차 정도 되었고 현재는 일방문자 3,00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가 익숙해서 이번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 보고자 제 티스토리 블로그 첫 글로 네이버 블로그를 어떤식으로 운영하는지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혹시 몰라 슬그머니 주소 적어봅니다 ㅎㅎ
 

 

매일매일 떠나는 일상여행 : 네이버 블로그

이곳저곳 경험하고 기록하기 Email : hj1231k@naver.com

blog.naver.com

 
pc 버전의 블로그 홈페이지를 꾸민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한참 뒤의 일이었습니다. 요즘엔 대부분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기 때문에 pc에서의 화면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제 블로그의 통계를 봤을 때도 거의 80%의 비율로 모바일 유입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20%의 유입도 있기 때문에 pc버전의 블로그 홈페이지도 신경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익숙할 모바일 네이버 블로그 화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시작하기

 
 본격적으로 시작에 앞서 네이버 블로그를 단순 취미로 시작할지,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체험단도 하며 나아가 인플루언서의 목표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사실 첫 시작은 단순 기록용으로 시작할지라도 점점 커지는 블로그를 보며 사람의 욕심도 함께 커져가는 법 인 것 같습니다(그게 바로 접니다). 규모 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는 '최적화블로그 (이하 최적블)'이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최적블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 새롭게 블로그를 개설해선 최적블에 도달할 수 없고, 15년도 이전에 개설한 블로그 (단, 15년도 이전에 최적블이어야함)를 사용해야지만 최적블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 게 현재 저는 11년도에 개설해서 글 몇 개 적지 않고 운영이라고 할 수 없던 블로그를 사용 중인데 지금 제 블로그는 유료 블로그 지수 사이트에서 검사했을 때 최적블이라고 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괜히 최적블은 15년도 이전 아이디만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니 15년도 이전에 최적블이 아니었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디를 사용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어릴 적부터 만들어 놓은 구석에 박혀 있는 네이버 아이디 있잖아요? 그걸 사용해 봅시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디가 마음에 안 들어도 도메인이 변경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추천은 안 드립니다). 최적블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새로운 포스팅에서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셋팅하기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 처음 설정해주어야 할 목록들입니다. 
 우선 블로그주소는 맨 처음에 블로그를 개설하면 네이버 아이디 = 블로그 도메인으로 설정되어 개설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디와 블로그를 분리하고 싶었고 도메인 변경 공지가 내려오고 나서 고민 끝에 변경을 했습니다만.. 지금은 땅 치고 후회 중입니다. 도메인은 1회만 변경이 가능하고 복구도 불가능합니다. 제가 후회하는 이유는 보통 협찬건은 메일로 많이 들어오는데 도메인을 변경하니 협찬건이 현저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협찬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도메인 변경은 하지 않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블로그명닉네임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규모가 어느 정도 크고 난 후에는 나만의 아이덴티티가 되어 있는 상태라 바꾸는 게 조금은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인플루언서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최근에 (눈물을 머금으며) 블로그명과 닉네임을 변경했습니다.
 소개글은 내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이니 짧고 간결하게 작성해 줍니다. 그리고 저는 블로그 도메인을 바꿨기 때문에 협찬 건을 위해 이메일 주소를 적어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카테고리 만들기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앞서 카테고리를 분류해야 합니다. 제 카테고리는 여행블로그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만 현실은 잡블로그입니다. 카테고리는 나중에도 변경 가능하다고 하지만 글을 자주 이동시키면 블로그 지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글이 한 개씩 보이는 블로그형보단 앨범형이 깔끔하게 보여 앨범형으로 설정해놓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프롤로그 설정하기

 

프롤로그 설정은 글 목록마다 내가 정하는 카테고리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저의 블로그 프롤로그는 이런 식입니다. 맨 위쪽엔 주로 올리는 메인 카테고리로 설정을 해준 뒤에 아래에는 흥미로운 주제가 될 만한 카테고리를 배치해 줬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와 프롤로그를 설정해 주면 내 블로그에 접속했을 시에 제일 처음 나오는 화면을 블로그로 할지, 프롤로그로 할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메인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블로그 레이아웃 설정하기

 
레이아웃 설정을 이용해서 블로그 스타일을 내 입맛에 맛게 변경해 줍니다. 다양한 레이아웃들 중에서 미리 보기를 통해서 확인한 뒤에 설정해 주면 됩니다. 
 

이런 식의 다양한 레이아웃들이 있었지만 (더 있습니다).
 
 

저는 탁 트인 느낌의 화면이 좋아서 현재의 레이아웃을 선택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나만의 블로그 홈페이지를 만들어보세요!
 
 
 

네이버 블로그 글 작성하기

 
 이제 모든 설정을 맞췄다면 블로그 글을 작성할 차례입니다. 첫 시작이 어렵다면 여러 블로그들을 들어가서 참고해도 좋고 개성 있게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게 부끄러울 정도로 제 블로그 글은 정말 일기장 수준입니다 ㅎㅎㅎ 제 블로그를 보시면 자신감이 생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블로그 글들을 보면 정중한 어투로 쓰는데 저는 기록용으로 시작한 거라 일기장 식의 반말의 문어체를 사용합니다. 규모가 어느 정도 컸다고 다시 경어체로 바꾸는 것도 좀 그렇고 그냥 하던 대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이 어렵지만 간단히 기록용처럼 오늘 먹은 식사 사진, 새로 산 물건 후기 등 간단한 것부터 작성해 보세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나면 블로그 지수가 낮아 내 글이 상단에 뜨지 않아 속상할 테지만 어쩔 수 없고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작성하는 열심히 작성한 이 글도 아예 묻혀버려 아무도 읽지 못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큽)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 작성 요령

 
1. 글자수 1500자 이상, 사진 15장 이상, 동영상 1개 이상 첨부하기
 
 사실 이 말도 너무 예전부터 있던 말이지만 정말 최소 사진 한 장은 첨부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그 사진이 갤러리에 묵혀있는 게 아까워서 블로그를 시작한 목적이 커서 글 작성 시에 정도 이상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ㅎ
글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 사진이 너무 많아도 좋지 않은 것을 알지만 다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렇기 때문에 저 기준에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키워드 선택하기
 
키워드란 검색하는 단어를 뜻합니다.
 블로그를 작성한다 → 다른 사람이 그 글의 주제에 대해 검색을 한다 → 내 블로그에 유입이 생긴다 → 방문자수가 오른다 
를 위해선 키워드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종로에 있는 히진카페에 방문해서 포스팅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저는 
' 종로카페 :: 히진 Heejin ' 
이런 식으로 포스팅 제목을 작성합니다만 이건 정말 좋지 못한 작성법이라고 합니다.왜냐하면 일단 저 제목에서 종로카페가 키워드인데 모두가 검색을 많이 하는 키워드/ 너무 흔한 키워드일수록 지수가 낮은 내 블로그가 상단에 뜨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 블로그일 경우엔 히진카페에서 유명한 메뉴를 이용해 '종로 휘낭시에 맛집' , '분위기 좋은 종로카페' , '노트북 하기 좋은 종로카페' 등의 키워드를 만들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키워드는 제목뿐만 아니라 본문에도 똑같이 최소 5번 정도 넣어 작성해 주면 됩니다.
 
 또, 키워드 작성 시 주의할 점은 내 블로그 글 안에서도 키워드가 겹치면 일명 키워드가 먹히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키워드가 먹힌다는 뜻은 

이런 식으로 삼송 카페를 검색했더니 제가 작성한 다른 삼송 카페들이 아래에 먹힌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지역의 카페나 맛집일수록 키워드를 다르게 해서 분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론만 알고 그대로 행동하지 않는.. )
 
 
3. 1일 1 포스팅 (꾸준한 포스팅)
 
 1일 1 포스팅이라고는 적었지만 꾸준한 포스팅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2~3일에 한 번씩 글을 올리는데 하루에 3개씩 글을 올리는 것보단 하루에 글 한 개씩 꾸준히 작성하는 것이 블로그 지수에 좋습니다. 초반에 글 거리가 많다고 하루에 포스팅을 3~4개씩 하다보면 나중에 포스팅 할 거리가 없기 때문에 하루에 한 개!를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에겐 임시저장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기 때문에 글을 잔뜩 작성하고 싶은 날에 미리 써두고 하루에 하나씩 업로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는 1일 1 포스팅이 나와의 약속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과거에 1일 1포스팅을 5개월동안 해봤고 현재 작년 12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하루도 빠짐 없이 1일 1 포스팅 중 입니다. 
 
 
 
 
 
 이렇게 네이버 블로그 시작하는 법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블로그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했는데 한 분이라도 보실지 모르겠습니다. 저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랄 뿐입니다. 핫.. 저는 이 글을 시작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1일 1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네이버블로그를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잘 운영해 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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